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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 '그대로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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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신부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 '그대로가 예뻐요'

    • 2016-08-10 14:26
    예비신부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편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사진=율리아나웨딩 제공)

     

    혹독한 다이어트의 계절인 여름이 왔다. 텔레비전에서는 다이어트 용품 및 식이 조절 등 온통 다이어트 이야기뿐이다. 여름에 비키니를 입으려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 생애 한 번뿐인 결혼식 주인공인 신부들은 가장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운 핏을 위해.

    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마르기만 한 것이 아름다운 것은 아닐 터. 각각의 체형에 따라 웨딩드레스가 있기에 무작정 다이어트만 하지 말자. 각자의 아름다움을 찾아보자.

    보통 체형이여도 키가 작다면 장식이 많은 드레스는 피하고 키가 크다면 어깨를 대담하게 드러내고 허리선을 강조하면서 뒷부분이 풍성한 디자인을 입어야 한다. 특히 뚱뚱한 체형이라면 풍성한 디자인은 피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선택하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미가 살 수 있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된다.

    우선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은 목선은 드러내고 어깨를 감싸주는 귀여운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고르자.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은 빈약한 어깨나 가슴을 드러내기 보다는 볼레로 등을 활용해 감추고 소매와 힙 부분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은 풍성한 분위기는 절대적으로 피하고 심플하면서도 원 포인트로 장식이 있어 시선을 한쪽으로 모아주는 디자인으로 고르자.

    김미경 율리아나웨딩 대표는 "자신의 체형 그래로를 살리면서 아름다울 수 있는 웨딩드레스를 입기를 바란다"며 "웨딩드레스는 입어봐야 알기 때문에 웨딩숍을 방문해 직접 입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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