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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중국의 하와이 '하이난'에서 즐기는 여유

    • 2016-08-11 19:00

    당신을 위한 완전한 힐링 여행지 TOP3 ②

    하이난 소피텔 싼야 리만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자. (사진=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힘든 일상을 벗어나면 그저 푹 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은 럭셔리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럭셔리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를 추천한다.

    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는 1983년도에 설립된 AccorHotels Group에서 경영하고 있는 리조트로, Accor 호텔 계열 중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의 리조트다. 이 리조트는 오너가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특별히 가족 친화적인 콘셉트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가족여행객에게 최선을 다한다. (사진=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하나의 예를 들자면, 객실 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편안하게 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했다. 고객을 자기 가족이라 생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에서는 럭셔리한 가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샤넬과 아이팟 케이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뛰어난 안목으로 리조트 안에 있는 의자와 조명, 장식품을 골라 훌륭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오션뷰 룸에 머물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사진=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객실은 모두 477개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럭셔리 오션뷰 룸과 슈페리어 가든뷰 룸, 체어맨 스위트룸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관심을 두고 봐야 할 것은 객실 침대의 매트리스. 외국 최고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의 좌석 매트를 전문 생산하는 MyBedtm에서 만든 것으로, 소피텔의 럭셔리함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다.

    스위트룸을 이용하면 에르메스 브랜드의 욕실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산야에 있는 호텔 중 유일하게 반팔 가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성 케이블 8번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처럼 KBS TV를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사진=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한국인이라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성인 2명이 이용할 경우 만 12세 미만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튜브도 무료 대여 가능하다. 또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있으니 참여해보자.

    저녁 비행기로 돌아갈 경우, 호텔 룸 상황에 따라 저녁 11시까지 추가 비용 없이 머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자전거 1시간, KTV(노래방) 1시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객실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스틱&스프링스 C.C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며, 15분 거리에 있는 미스틱 골프장과 외부 슈퍼마켓, CDF 세계 최대 규모 면세점까지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 김유니나 매니저는 "가족여행객이 떠나기 좋은 리조트로 어린 아이를 둔 가족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한다"며 "한국인 직원이 있으니 언어 걱정 없이 여행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소피텔 산야 리만 리조트 한국사무소(dmglobal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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