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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체부장관 후보자 "문화융성으로 국민이 윤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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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문체부장관 후보자 "문화융성으로 국민이 윤택하게"

    조윤선 후보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조윤선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 후보자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국정기조하에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시기에 주무부처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한한 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16일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문화융성으로 우리 국민이 행복하고 윤택하게 그리고 우리나라를 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길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다년간 근무했고, 미국 컬럼비아대 법과대학원 졸업과 미국 연방 항소법원 근무 이력도 있다.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2년 한나라당 제16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성신여대 석좌교수로 일했다.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저서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그리고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칼럼을 엮은 책 '문화가 답이다'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전문적 식견과 애정을 표현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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