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기독교 자살 예방 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가 제 3회 생명 보듬 축제를 개최한다.
라이프호프는 17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9월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생명 보듬 함께 걷기 대회와 자살 예방 플래시몹, 문화 공연 등 생명 보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라이프호프는 전국교회에게 세계자살예방의날 다음 날인 11일 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생명보듬주일에 참여를 원하는 교회들에게는 자살 예방을위한 설교문과 기도문,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성경 공부 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