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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정우 '터널' 열흘 만에 400만 관객 돌파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4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 20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래 열흘 만이다.

    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터널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대작 중 가장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열연과 김성훈 감독의 짜임새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어 당분간 흥행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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