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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3일간의 로스앤젤레스, 어떻게 즐길까?

    • 2016-08-24 10:46
    할리우드를 거쳐 디즈니랜드까지 관광이 가능한 LA가 다이내믹한 신혼여행을 추구하는 예비부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서 깊은 건축물은 물론 박찬호 선수에 이어 류현진 선수가 활약 중인 다저스 스타디움,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할리우드와 비버리힐즈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기 때문.

    최근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으로 여행객을 유혹하는 테마파크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액티비티를 추구하는 부지런한 신혼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다저스 스타디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다저스 스타디움

    다저스 스타디움 투어는 미국 프로야구 팬은 물론 류현진 선수의 팬에게도 중요한 장소다. 야구 시즌에 방문했다면, 티켓을 구입해서 생생한 미국 프로야구의 현장을 감상할 수도 있다.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 방문했다 하더라도 경기장 내부를 둘러보고 기념품 숍을 방문할 수 있으니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충분하다.

    1932년 개관한 유니언 역을 비롯해 수준 높은 콘서트와 오페라, 발레 등이 상시 공연되는 뮤직 센터,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배경이 된 남캘리포니아 대학도 LA 다운타운에 머물며 방문하기 좋은 명소다.

    할리우드 거리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할리우드와 비버리힐즈

    할리우드 여행의 필수 코스는 TCL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 자리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핸드 프린팅과 풋 프린팅이다. 길 곳곳에서 인기 스타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코스로 마이클 잭슨과 같은 유명 연예인은 프린팅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인파들로 늘 북적인다.

    TCL 차이니즈 시어터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그 밖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 시어터, 화려한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벨라지오 호텔, 저녁이면 화산 쇼나 오페라 쇼를 선보이는 호텔들을 찾아다니며 투어를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집들이 모여 있는 비버리 힐즈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조금 더 자세하게 비버리힐즈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이드와 함께 하는 비버리힐즈 투어를 신청해도 좋다.

    즐길거리가 가득한 LA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테마파크 투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는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은 스릴을 좋아하는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중에서 아찔하게 낙하하는 롤러코스터는 물론 물 위를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좌석이 360도로 회전하는 4D 스타일의 롤러코스터까지 롤러코스터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밖에도 인기 영화와 애니매이션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로망인 디즈니랜드도 LA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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