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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UV 모델 '뉴 아우디 Q7'…온·오프로드 모두 만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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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SUV 모델 '뉴 아우디 Q7'…온·오프로드 모두 만족시켜

    뉴 아우디 Q7 정측면(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하반기 수입차 SUV 경쟁이 뜨겁다. 에어범프, 컨버터블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차량을 선보이는가 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출시된 SUV 모델들도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련된 직선미, 강렬한 남성미의 디자인

    '뉴 아우디 Q7'은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낸다. 이전 모델에 없던 측면 3개의 직선 라인과 테일램프에서 뒷바퀴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라인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입체형 싱글 프레임의 실루엣이 강조되며 시선을 집중시키지만, 좌우에 새롭게 디자인 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간결한 실루엣은 균형감을 자랑한다.

    보닛에는 간결하지만 선명한 직선 라인을 더했고, 새롭게 바뀐 보다 날렵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그리고 LED 테일램프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뛰어난 시인성과 함께 아우디만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다.

    아우디는 지난 3월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 차종을 국내에 선보였으며 ‘Q7 35 TDI 콰트로’는 전장·전폭·전고가 각 5052㎜, 1968㎜, 1741㎜, ‘Q7 45 TDI 콰트로’는 각 5052㎜, 1968㎜, 1740㎜으로 아우디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 온, 오프로드 어떠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 안정성 선사

    뉴 아우디 Q7 실내(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이들 두 가지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Q7 3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kg·m, 0-100km/h 가속성능 7.1초, 연비 11.9km/l 이며,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61.2kg·m, 0-100km/h 가속성능 6.3초, 연비 11.4km/l이다.

    ‘Q7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 낮아져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까지 서스펜션이 높아져 지상고를 최대 245㎜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가 쉽도록 도와준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최대 7가지 운전 모드(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를 선택할 수 있다.

    ◇ 아우디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편의 시스템

    ‘뉴 아우디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Traffic Jam Assist)’은 도심 속 차량 정체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0~65km/h 구간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스티어링까지 완전 자동 조향은 시속 3km/h 이하에서 가능하다(‘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컴포트/프리미엄’ 제외)

    또한 ‘자동주차 시스템’ 실행 시 전·후방 T자형 자동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공간 연속 측정, 도로 양쪽 연속 측정, 현재 차량 위치 데이터 계산 등을 이용해 가능한 모든 주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뉴 아우디 Q7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뉴 아우디 Q7’의 4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뒷바퀴가 앞바퀴와의 반대방향으로 최대 5도까지 회전해 차량의 회전반경을 최소화해 준다. 고속 주행 시에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마치 열차가 레일을 달리는 것과 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며 매우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선사한다. 차량의 회전 반경은 11.4m로 타사의 동급 경쟁모델 대비 1m가량 작고 심지어 A4 회전 반경보다도 작다. 타사의 대형 SUV가 한 번에 회전하지 못하는 좁은 도로와 공간에서 '뉴 아우디 Q7'은 한 번에 회전하거나 주차할 수 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에 장착)

    이 외에도 ‘뉴 아우디 Q7’에는 아우디 혁신 기술의 상징인 ‘버츄얼 콕핏'과 고해상도 ㎜I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으며 ㎜I를 통해 음악, 연락처, 주소 등 최대 8개까지 즐겨찾기 저장을 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연결, ㎜I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Bose 3D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돼, 558와트와 15채널 앰프를 통해 여유 있는 출력이 가능해졌고 19개 다양한 위치의 스피커로 3D 음향 재생이 가능하다. 모든 음악을 2차원 서라운드가 아닌 3차원의 새로운 음악 공간으로 변화시켜 마치 콘서트 홀과 같은 분위기에서 듣는 착각을 불러 일으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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