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란 베이가 한눈에 보이는 아야나 리조트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호텔을 고를 때 전 객실을 들어가 보고 직접 골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내 집처럼 머물 수 있는 룸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룸보다 호텔이나 리조트를 먼저 골라야 하겠다.
발리의 최고급 호텔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는 Travel + Leisure , CNN 등에서 다양한 곳에서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는 90헥타르 넓은 대규모 단지로 약 290개의 객실과 1.3㎞ 짐바란베이의 해안선을 따라 78채의 프라이빗한 풀빌라 또한 함께 운영되고 있는 림바 짐바란은 282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발리 국제 공항에서 불과 10㎞ 떨어진 짐바란 베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장엄하게 펼쳐지는 노을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 하고 있는 발리의 유일한 리조트다.
다양한 객실타입을 보유해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 보고 고르는 것도 묘미다. 3회에 걸쳐 아야나 룸타입을 소개한다.
◇ 리조트 뷰 룸
발리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인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리조트 뷰룸은 48평방미터(약 15평)의 규모의 각 방마다 비치된 아름다운 조명, 친자연환경적인 장식, 프라이빗하게 설치된 발코니 시설과 발리전통 예술작품 바틱으로 침구류를 장식돼 있다.
발리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이고 고풍적인 가구. 테라스에는 데이베드와 안락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파티션이 거실공간에서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 대리석 욕실에는 별도 샤워 부스와 욕조가 마련되어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차와 커피가 체크인 즉시 드리는 열대 과일과 함께 제공된다.
◇ 짐바란 베이 룸
짐바란 베이가 한눈에 보인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짐바란 베이룸은 테라스에서 인도양을 볼 수 있으며 48평방미터(약 15평)의 규모다. 역시 각 방마다 비치된 아름다운 조명, 친자연환경적인 장식, 프라이빗하게 설치된 발코니 시설이 있으며 발리전통 예술작품 바틱으로 침구류를 장식돼 있다. 42인치 평면 TV, 거실테이블, 아로마틱 버너 세트, 미니바 등이 있으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디럭스 오션뷰 룸
인도양을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오션뷰 룸.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아름다운 아야나 리조트의 정원을 가로질러 인도양의 멋진 뷰를 조금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디럭스 오션뷰룸은 오션뷰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테라스에는 인도양을 바라볼 수 있는데이베드가 설치돼 있으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이 룸 역시 체크인 즉시 드리는 열대 과일과 함께 제공되니 힐링을 만끽해보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
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