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다슬기 잡던 할머니…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사건/사고

    다슬기 잡던 할머니…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7시 40분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 합금리 금강 상류에서 A(78) 할머니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전날 오후 8시쯤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던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여 실종 지점에서 하류 쪽으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A 할머니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 할머니가 다슬기를 잡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