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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옥바라지' 기억을 지우는 도시재생사업

사회 일반

    [영상] '옥바라지' 기억을 지우는 도시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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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 애국지사들의 한이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 맞은 편, 허름한 주택과 여관이 들어선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대 '옥바라지 골목'

    투옥된 이들을 바라지 하기 위해 상경한 가족들의 애환과 아쉬움이 서려있는 곳.
    그래서 '옥바라지 골목'입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대부분 철거 되었지만 아직 철거되지 않은 낡은 건물들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무악2구역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주택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옥바라지 골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서울 무악동의 재개발 지역 일명 '옥바라지 골목'의 철거 작업이 재개되었다고 알려진 22일 현장의 철거작업이 몇몇 건물의 철거작업 이후 중단 되어져 있다. '옥바라지 골목'은 일제 치하에서 서대문형무소에 갇힌 독립운동가 가족들이 뒤바라지를 하며 알려진 곳으로 이곳의 재개발 추진으로 재개발조합과 보존을 요구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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