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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려니 숲으로의 힐링여행 떠나볼까?

여행/레저

    제주 사려니 숲으로의 힐링여행 떠나볼까?

    • 2016-08-26 13:29
    제주 사려니 숲(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에서 서귀포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의 숲길이 바로 사려니 숲이다.

    숲길 전체의 평균고도는 550m로 숲길 안으로 들어서자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맑은 공기가 상쾌하다. 치유의 숲이라는 별칭답게 자연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간직한 사려니 숲은 자연보호 청정구역이자 한국에서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숲길이다.

    숲길을 조금 오르다 보니 현무암에 이끼가 잔뜩 껴있는 이끼계곡과 빼곡히 심어져 있는 편백나무들의 물결이 시야에 들어온다. 109년 만에 한반도를 점령했던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찌들었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제주 사려니 숲(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잔잔한 이슬비가 내리지만 오히려 운치가 느껴진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카메라 셔터를 막 눌러대지만 사려니 숲의 배경이 탁월해서인지 찍는 족족 작품이 된다.

    땡처리닷컴(www.ttang.com)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사려니 숲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제주도 왕복항공권은 물론 호텔까지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땡처리닷컴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다면 합리적이고 알찬 제주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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