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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부산에서 일본 여행가는 2가지 방법

    • 2016-08-26 17:20

    뉴카멜리아·코비, 피치·이스타항공 타고 가기

    부산에서 출발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지방에서는 해외여행 가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항공이 인천공항을 통해 떠나기 때문에 지방에 살고 있는 여행객은 인천으로 와서 여행을 떠나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는 일본여행을 보다 편하게 떠날 수 있다. 부산 근처의 경남권까지 부산이 가까우니 마음 편하게 여행을 떠나보자.

    초호화 여객선 뉴-카멜리아 또는 코비 고속선을 타고 후쿠오카로 가거나 피치나 이스타 항공 등 저가항공을 타고 오사카를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카타 캐널시티는 복합쇼핑공간으로 후쿠오카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 (사진=웹투어 제공)

     

    인천에서도 비행기로 80분 걸리는 후쿠오카는 오히려 부산에서 페리를 탄다면 40분에 닿을 수 있다. 후쿠오카의 하카타 캐널시티는 복합쇼핑공간으로 후쿠오카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다. 북규수의 대표적 여행 명소로 후쿠오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유후인은 료칸을 이용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에 추가해보자.

    또 피치항공과 이스타항공을 타고 떠나는 오사카 여행은 90분 정도로 가깝다. 오사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가 위치해 한 번쯤 들려봐도 좋다.

    오사카 여행에는 간사이지방 여행의 최강자 '간사이 쓰루패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사카, 교토, 나라, 오사카, 고베, 히메지, 와카야마 등 JR을 제외한 지하철, 민영철도, 버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4곳의 인기 관광 시설이나 이벤트 장소 입장도 가능. 무엇보다도 15여 곳의 관광 시설과 약 200여 곳의 레스토랑과 SHOP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 필수패스다.

    하지만 오사카 시내 중심 여행자에게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추천한다. 오사카 시내를 중심으로 시영 지하철, 버스 등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기있는 25개의 관광시설에서 패스와 쿠폰으로 입장할 수 있다. 그 외 13개의 인기시설과 약 30점의 레스토랑 및 숍에서 할인혜택이 있으니 일정에 따라 원하는 패스를 구입하자.

    웹투어 강수정 대리는 "에어텔(항공+호텔) 예약 시 오사카 비지터스패스(1일 승차권) 1인1매 증정한다"며 "항공권 예약 시 예약자 분에 한해 1매 3000원에 제공하기도 하니 문의달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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