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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출근길이었는데…" 회사원 숨진 채 발견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 후 연락 안 돼"

     

    26일 오후 4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 대청호에서 회사원 A(36)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4일 아침 출근하겠다며 나간 남편이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 위치추적에 나서 문의대교 인근에서 승용차를 발견한 뒤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A 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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