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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성남-여주 복선전철 다음 달 24일 운행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성남-여주 복선전철 다음 달 24일 운행

     

    ◇성남-여주 복선전철 다음 달 24일 운행

    경기 성남 판교를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를 오가는 경강선복선전철이 다음 달 2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갑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버스로 두 시간 정도 소요되던 판교∼여주간 이동 시간이 48분으로 단축됩니다.

    또 분당선,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간 교류와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간호간병서비스 확대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실시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로 확대 시행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안성병원 내 32개 병상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병원 등 279개 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수돗물 녹조 물질에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팔당호 등 수도권 상수원과 수돗물에 대한 녹조 관련 수질검사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냄새물질인 지오스민은 수돗물의 경우 권고기준의 절반에 불과했고, 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원수와 수돗물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지오스민이 과다하면 흙냄새를 유발해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마이크로시스틴은 간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물질입니다.

    ◇생협, 따복가게 5곳 추가 개장

    경기도는 오늘 시흥YMCA생협 정왕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5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에 이른바 따듯하고 복된, 따복가게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15곳의 따복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내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90여 개 제품을 판매해 1억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보를 위해 생협 입점지원사업 외에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공공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2016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모집

    경기도가 올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며 증가율이 10% 이상인 업체로,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중기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38가지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수원 광교 일자리센터, 부천 원미구청사로 이전

    경기도가 수원 광교에 있던 일자리센터를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사무소가 위치할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로 이전했습니다.

    일자리 전문 상담실인 경기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수원 광교와 수원역 민원센터 등 2곳에서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상담실 이전은 다음 달 9일 출범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는 물론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다음 달 1일 개막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다음 달 1일 김포-파주-연천으로 이어진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를 대상으로 한 100㎞와 일반 참가를 위한 50㎞, 13㎞, 10㎞ 등으로 나눠 4일간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에는 전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DMZ일원에서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일종의 산악 마라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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