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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가을'에 떠나 시드니의 '봄'과 조우하다

    • 2016-08-31 11:03
    시드니 하버 (사진=더좋은여행 제공)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는 호주의 관문으로 불린다.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전시회, 이벤트가 가득하며 관광객들로 항시 북적인다. 시드니하면 떠오르는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시드니의 명소를 소개해본다.

    ◇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러 가는 곳이 바로 오페라하우스다. 록스 지역 인근에 자리 잡은 오페라하우스는 호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오페라하우스 앞은 항상 투어를 하는 관광객들과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또한 매년 12월31일은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그 앞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하버브릿지 (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하버브릿지

    하버브리지는 개통될 당시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세계에서 폭이 가장 넓은 다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버 브릿지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경관은 감탄을 자아낸다.

    블루마운틴 (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블루마운틴

    시드니 여행은 유칼립투스 잎으로 둘러싸인 산악지대, 블루마운틴으로부터 시작된다.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곳은 시드니 주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블루마운틴을 체험하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드넓은 절경을 감상하거나 숲속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포트스테판에서의 모래썰매 (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포트스테판

    바다와 사막이 어우러진 모습이 이색적인 포트스테판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돌리게 한다. 특히 사막에서 진행되는 모래썰매나 4WD 투어는 포트스테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취재협조=더좋은여행(better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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