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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BO 공인구 3차 검사 결과 '이상 無'

    3차 수시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KBO 리그 공인구.(자료사진=KBO)

     

    프로야구 공인구에 대한 3차 검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3타의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실시한 2차 검사와 동일하게 ㈜스카이라인의 샘플 3타를 경기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3월 1차 검사까지 올해 공인구에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KBO는 단일구를 사용하는 올해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경기사용구를 직접 검수하여 봉인한 뒤 각 구단에 공급한다.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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