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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박중독 추방의 날·도박문제 인식주간' 행사 개최

사회 일반

    '2016 도박중독 추방의 날·도박문제 인식주간' 행사 개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2016년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간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감위는 도박 폐해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인식 증진, 도박중독 예방·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사감위 출범일인 9월 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로 정하고 9월 17일이 포함된 한 주를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유공자 포상과 도박문제 예방 연극, 회복자 난타 공연 등의 순서로 명예예방강사 및 도박문제 예방 홍보단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방송인 황기순씨의 사회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도박문제 인식주간 기념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경기장 앞에서 도박문제 OX퀴즈, 홍보물 배포 등의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10개 지역센터에서는 9월 한 달 간 '도박은 멀리! 문제는 함께! 상담은 ☎1336'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박중독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포럼, 시민 강좌, 세미나 등 도박문제 학술행사와 다양한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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