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손목 걱정 끝!' 요넥스, 신개념 라켓 'DUORA 6' 출시

(사진=요넥스 코리아 제공)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절 통증 걱정을 덜어줄 라켓이 출시된다.

요넥스코리아는 6일 "잦은 손목 부상에 신음하는 여성 플레이어를 위한 올라운드형 라켓 'DUORA 6'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넥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형 라켓 'DUORA 6'는 타구 시 몸에 전달되는 충격으로 인해 손목에 무리를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탄생했다.

배드민턴을 하는 데 있어 관절 보호는 필수 사항이다. 긴 랠리를 펼치고 힘이 실린 타구를 날리기 위해서는 튼튼한 관절이 뒷받침돼야 한다.

'DUORA 6'는 이런 걱정을 덜어줄 신개념 라켓이다. 효과적인 클리어와 리시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한편 타구 시 손목과 팔꿈치의 충격을 감소시킨다.

먼저 기존 DUORA 시리즈의 독특한 '듀얼 옵티멈 시스템(Duel Optimum System)'이 이번 라켓에도 적용됐다. 또 셔틀콕이 타구면에 머무르는 시간을 증가시켜 스매싱 파워를 향상시켰다. 라켓 헤드의 가속도 역시 증가 되도록 설계됐다.

'바이브슬레이어 카본(VIBSLAYER CARBON)' 적용으로 편안한 타구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생활스포츠 배드민턴을 즐기는 여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요넥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성 동호인들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DUORA 6'를 고안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요넥스는 'DUORA 6'를 비롯해 빠른 스피드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도와줄 라켓인 'AERO BITE'도 9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