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콜로세움은 웅장함에 압도 된다 (사진=웹투어 제공)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재를 가진 나라를 여행할 때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재미있다. 하지만 여행을 떠날 때마다 깊게 공부하고 떠나기엔 어려운 것이 사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현지 가이드 투어다. 현지가이드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주요 명소부터 유용한 여행 정보까지 친절하게 소개해준다.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가을 연휴 성수기를 맞아 로마·바티칸 투어를 특가로 선보였다. 이번 연휴에 로마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이드 투어를 즐겨보자.
오전투어에서 판테온을 만나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오전투어는 콜로세움 외부, 개선문을 둘러보고, 대전차경기장을 지나 진실의 입, 포로 로마노(외부), 캄피돌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 판테온, 나보나 광장까지 여행한다. 종일투어는 지하 묘지 카타콤이 추가되고 나보나 광장 대신 스페인광장을 둘러본다. 로마의 휴일, 글래디에이터, 벤허 등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미리 보고 온다면 영화 속 풍경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특히 바티칸은 가톨릭의 역사를 모른다면 그저 아름답기만 한 곳이 될 것이다. 가이드 투어를 하면 바티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티칸은 반드시 가이드 투어를 해야 많은 걸 얻고 온다 (사진=웹투어 제공)
로마 오전투어는 1만3,900원, 종일투어는 1만9,900원이다. 바티칸 당일투어는 2만7,900원이며, 로마 오전투어에 바티칸 오후투어를 더하면 3만4,900원이다.
최진욱 웹투어 유럽상품 담당자 대리는 "로마는 곳곳에 문화재가 있어 도보 여행이 안성맞춤인 도시다. 로마에 머무는 일정이 빠듯하거나,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4시간으로 충분한 오전투어를 추천한다"며 "수신기 대여료를 포함해 13,900원이라는 파격 특가에 로마의 주요 명소를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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