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사진=자료)
미국 국무부는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0일부터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국무부는 성 김 특별대표는 이번 방문기간 중 일본과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대북정책과 지역안보, 양국 간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 김 특별대표는 10일부터 도쿄에서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가나수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당국자들과 만날 에정이다.
이어 12일 서울을 방문해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