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사진=황진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전 페이스북에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백해무익한 도발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만행으로 마땅히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행태이다"면서 "북한은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오전 11시 비대위, 국방위, 정부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