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대사 13기 발대식(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8일 서울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30명의 홍보대사는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팀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대대홍 프로그램은 캠퍼스 내 낙후시설 및 독거노인 주거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이들이 직접 기획하며,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우건설 현업 근무 직원들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하며 지난해까지 총 12기, 526명을 배출했다.
대대홍은 그동안 '모의 스타트업' 체험,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미(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 꽃길 걷기 행사' 참여 등 매 기수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