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즐기는 알뜰 소비자에게 최상의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이면서도 마일리지 혜택과 해외 현금 인출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YOLO 트리플러스(Triplu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등 2종으로 발급된다.
이 카드는 해외 온라인 여행사와 국내외 스타벅스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각각 2500원과 3천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2배를 적립해 준다.
해외 ATM(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드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원래 인출 건당 3달러와 인출 금액의 1%가 이용수수료로 부과되지만, 마스타카드(MasterCard)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3달러가 캐시백 되고,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이면 1%도 캐시백 된다.
이 카드는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연회비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