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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변신’ 송지은, ‘바비돌’ 들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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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변신’ 송지은, ‘바비돌’ 들고 돌아온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비돌’을 들고 돌아온다.

    송지은은 19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K팝 히트메이커들이 대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년 전 ‘예쁜 나이 25살’ 활동 당시 선보인 상큼한 이미지가 아닌 몽환적인 다크 바비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송지은의 ‘바비돌’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둠의 그림자에 의한 감시와 통제를 피해 작은 인형의 집 밖으로 나가려고 고군분투하는 송지은의 탈출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송지은은 ‘미친거니’, ‘희망고문’, ‘예쁜 나이 25살’ 등 꾸준히 솔로곡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4월 30%에 이르는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송지은은 20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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