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축산물관리법 위반 업소 9곳 적발
경기도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위생 단속을 벌인 결과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축산가공업과 판매업, 포장처리업체 등 87곳에 대한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적발된 9곳의 업소는 위생교육 미실시, 위생관리기준 등을 위반했고, 경기도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고발조치 했습니다.
◇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 내일 개소주한미군 사건·사고에 대비해 시민 피해 구제를 담당할 상설 전담 기구인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가 내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 내에 설치됩니다.
평택사무소는 외교부 4급 공무원을 소장으로, 평택시 파견 3명 등 공무원 4명이 근무하면서 주한미군 관련 각종 피해에 대한 구제절차 안내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의 본격 평택 이전을 앞두고 지난 2012년 외교부에 '외교통상부 주재사무소'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 "타짜 만들어줄게" 사기도박 유혹한 뒤 협박사기도박을 하도록 유인한 뒤 협박과 갈취를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피해자 3명에게 돈을 따게 해주겠다며 특수장비를 써 도박을 하도록 한 뒤 사기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협박해 현금 등 1억8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28살 곽모씨 등 8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사기도박으로 돈을 따는 장면을 미리 보여준 뒤 피해자가 특수장비를 사용하는 순간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피해자들을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평화 염원 전시회' 파주 캠프 그리브스서 22일부터 진행경기도는 DMZ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하는 예술전시회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최합니다.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환미군기지 주변과 시설 등에 5명의 예술가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회는 민통선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메일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 의정부, 2020년까지 보행자 안전도시 조성 추진경기도 의정부시는 2020년까지 28억7천만원을 들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의정부시는 우선 의정부역 주변에 보행자 우선도로와 안전휀스, 신호기를 설치하고, 신곡동 서해아파트 주변에 보도와 고원식 교차로, 보행자 우선도로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녹양동 청구아파트 인근에도 안전휀스와 다목적CCTV 등을 설치합니다.
◇ '돈 없어 중단' 경기북부 지방도 3개 사업 재추진예산 부족으로 3년 이상 중단된 경기북부 지방도로 3개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3개 사업은 남양주 화도읍 마석우리와 수동면 운수리가 지방도로 확장 사업과,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와 가산면 마산리 지방도 360호선 확장 사업, 그리고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지방도 360호선 신설사업입니다.
3개 사업은 보상 중 예산확보가 안 돼 2013년 중단됐습니다.
◇ 수원시, 23~24일 '인문도시 대축제' 열어시민들이 참여하는 학습축제인 '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수원의 뜰에서 배움과 인문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독서문화축제 등 3개 행사를 통합해 진행됩니다.
축제는 체험한마당, 전시한마당, 소통한마당, 자치분권토론한마당, 평생학습포럼, 북콘서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