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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연맹 "재난대책 에너지정책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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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MCA연맹 "재난대책 에너지정책변화해야"


    경북 경주에서 또 다시 4.5 규모의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YMCA 전국연맹이 정부의 재난 안전대응이 더디고 부족하다면서 전면적인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한국YMCA 전국연맹은 논평을 내고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증된 상황에서
    원전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정부의 발표만으로는 더이상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없다"면서 "국민 불안 해소와 함께 장기적이고 근본적 대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YMCA는 재난안전 실태에 대한 전방위적인 점검과 대책마련, 노후원전 폐기와 신규원전 건설 계획의 전면적 철회 등 새로운 에너지정책의 신속한 수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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