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코리아세일페스타', 쇼핑관광축제로 29일 개최

경제 일반

    '코리아세일페스타', 쇼핑관광축제로 29일 개최

    외국인 관광객 쇼핑‧숙박‧교통 등 특별 할인혜택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는 2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제2차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9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 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쇼핑관광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할인품목‧할인율이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보다 대폭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가전‧자동차‧패션‧화장품 등 주요 제조업체와 소셜커머스 3사(쿠팡‧티몬‧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 업체도 참여한다.

    특히,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요일별로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Hot Days"는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군을 온라인상으로 집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업체의 혜택을 높여주기 위해 정부와 관련업계는, 행사기간중 국내 배송비와 해외 배송비를 인하하고 5대 백화점은 행사기간중 정기세일 수준의 할인된 입점수수료를 적용키로 합의했다.

    또 전국 시‧도별 17개 대표 시장은 정부‧지자체‧대형 유통업체‧유관기관 등이 협력하여 집중 지원(총 32억원)하기로 했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55개의 문화축제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한류스타 20여개팀이 출연하는 개막 'K-POP 공연'은 30일 오후 6시 영동대로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실내외 공간에서 다양한 한류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6개 테마존이 운영되고, ‘포켓몬고’ 게임을 벤치마킹한 증강현실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 숙박, 한류상품에 대한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연, 치맥파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