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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DMZ 초등생들, 국제영화제에 도전장

[수도권 주요 뉴스] DMZ 초등생들, 국제영화제에 도전장

 

◇ DMZ 초등생들, 국제영화제에 도전장

비무장지대 내의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만들어 국제영화제에 출품했습니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들 학생과 함께 '통일에 대한 짧은 필름'이라는 6분 분량의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열리는 제46회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출품한 뒤 독일과 핀란드 국제영화제에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 경기도, 참전용사 5만명에 명예수당 12만원 지급

경기도는 만 65세 이상 6·25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5만579명에게 1인당 12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참전명예수당은 6·25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 중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고엽제 피해자 등을 제외한 일반 참전자들입니다.

도는 최근 추경을 통해 1인당 6만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1년치 명예수당을 한꺼번에 지급하게 됐습니다.

◇ 경기도-국제환경기구 ESP, 'DMZ 생태보전' 업무협약

경기도는 세계적 환경전문기구 생태계 서비스 파트너십인 ESP와 비무장지대 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SP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모든 혜택을 의미하는 '생태계 서비스' 개념의 확산을 위해 2008년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경전문기구입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비무장지대 일대 생태계 보전 정책 발굴과 국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방침입니다.

◇ 파주시, 접경지역 지원사업 10건에 국비 70억원 확보

경기도 파주시가 정부로부터 내년도 접경지역 지원 사업비로 법원읍 우회도로 추가 개설 사업 등 10건에 7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휴전선 접경 및 도서 지역 등 낙후된 지역의 경관개선, 주민 소득창출,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입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법원읍 우회도로 추가 개설 사업은 2019년까지 국비 27억원, 파주읍 소도읍 육성사업은 2021년까지 국비 52억원을 각각 추가 지원됩니다.

◇ 연천군, 농산물마케팅전문가 육성교육 추진

연천군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마케팅전문가 육성교육을 추진합니다.

관내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1월 1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한 마케팅과 글쓰기,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 '2016 포천 아웃도어 패션쇼' 내달 8일 개최

2016 포천 아웃도어 패션쇼가 다음달 8일 소홀읍 이동교리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등산복과 캐주얼, 골프복, 스포츠 패션 등으로 나뉘어 패션쇼를 진행합니다.

또 직장인 밴드와 통기타 가수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각 의류업체별로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양주시, 내달 1일부터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양주시는 관내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청소년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흡연의 해로움과 담배 거절, 금단증상 이겨내기 등의 주제로 운영됩니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8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총 2,661명의 학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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