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경쟁 요리대회인 '2016 코리아 푸드 트렌드페어(이하 푸드트렌드페어)'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푸드트렌드페어는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CBSi노컷뉴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세계 조리사회 연맹(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전문 셰프, 관련 업계와 기관 등 약 150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 하였으며, 참가마감인 27일까지 참가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푸드트렌드페어는 조리부문, 베이커리부문, 식음료부문, 전통주, 전통발효음식 등 5개 부문,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선한 참치를 눈앞에서 직접 해체하는 통참치 해체쇼와 화려한 칵테일 쇼, 설탕공예 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관람은 무료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푸드트렌드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bs.co.kr/kfood) 또는 사무국(02-2650-055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