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軍 "병사 쌀 급식기준량 10% 하향 조정 검토"

1인당 쌀 소비량 계속 감소…기준량 400g→360g 검토"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군 장병들의 쌀 소비가 계속 줄면서 군 당국이 5년만에 급식량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국방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병사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344g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병사 1인당 쌀 소비량은 전년(352g)보다 8g 감소했고, 5년 전인 2010년(412g)보다는 68g이나 줄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쌀 소비가 계속 줄자, 지난 2012년부터 1인당 일일 쌀 급식기준량을 570g에서 400g으로 대폭 줄였다.

국방부는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5년 만에 기준량을 다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쌀 급식량이 줄어드는 현실을 반영해 내년부터 쌀 급식 기준량을 400g에서 360g으로 10%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0

0

전체 댓글 2

새로고침
  • NAVER루블루2021-07-16 12:05:01신고

    추천0비추천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청소노동자 분들의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을 통해 더이상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NAVER기득권사라지기를2021-07-14 10:27:10신고

    추천2비추천0

    서울대생이나 총장이 일일 체험 반드시 꼭 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데~
    엘베도 없는 기숙사건물을 통째로 홀로 관리하는것도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올정도인데~
    게다가 4차원도 아닌 이건 무슨 코믹도 이런 코믹이... 뭔 매주? 셤을 본다?
    갑자기 서울대 교수들 한자리 모아놓고 일하는 중에 갑자기 업무와 전혀 무관한 황당한 셤 보고 점수까지 모두 공개한다?
    있을수 있는 일이기나 한가?
    개념과 상식을 갖고 살고~ 더불어 사는, 사람사는 세상같은 살만한 환경으로 만들어라~! 서울대학벌 좋음 뭐하냐~
    내부가 개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