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통해야 콘서트="">를 다음달 1일 경기도 군포문화예술재단에서 개최한다.
‘조운파 사랑 톡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칠갑산>과 <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대중 음악가 조운파 씨가 40년 가요 인생을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국민가수 남진과 허영란, 걸그룹 에이데일리 등 대중가수들과 테너 정낙영, 소프라노 이석란 등이 조운파 선생의 명곡을 노래한다.
한편, CBS의 통해야 콘서트는 지난 2004년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기원하는 금강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등으로 주제를 확대하며 국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