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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뷰 파크 3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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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뷰 파크 3차' 분양

    신동탄 SK뷰파크 3차 투시도(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은 "30일 SK건설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신동탄 SK뷰 파크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기산동과 반월동 일대는 이번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1086가구)와 두산건설(999가구 예정)이 입주를 완료하면 8천여 세대에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기산초·기산중, 반월초·반월중·반월고가 가까이 있고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단지는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깝고 동탄과 수서를 잇는 KTX 동탄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고, 동탄과 일산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2021년 개통 예정)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으며 100% 지하주차장이 설치된다.

    뉴스테이 입주자는 최소 8년간 거주를 보장받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평형 및 주택형 별로 5가지 임대조건이 제시되고, 입주자는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인다.

    표준형의 경우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보증금 1억9900만원에 월임대료가 17만 9천원이고, 84㎡D는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임대료가 16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이사시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통보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관계자는 "신동탄은 동탄신도시는 물론 영통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거주선호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10월 2~4일 청약을 실시해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10월 5~6일 청약을 실시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서 30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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