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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난해 산악사고 25%, 단풍철 발생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난해 산악사고 25%, 단풍철 발생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경기도, 지난해 산악사고의 25%는 단풍철에 발생

    단풍철이 돼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조난과 추락 등 산악사고는 모두 1천983건으로 월평균 165건이었지만 단풍철인 9월과 10월은 각각 244건, 2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재난안전본부는 음주산행을 삼가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을 하는 한편, 휴대전화 배터리나 식량, 약품 등 비상용품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의정부·파주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 의정부·파주시, 대구, 광주 등의 행복주택 1천530가구 입주자모집이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실제 청약은 다음 달 20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발표됩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에게 물량의 80% 가량을 배정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학생 등은 소득·자산이 기준에 부합하고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이나 연접한 시·군의 직장·학교를 다녀야 입주가 가능합니다.

    ◇ 고양시 다음 달 8일부터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

    경기도 고양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일산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2016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개최합니다.

    상품대전은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주선하는 행사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농협 고양유통센터가 공동 주관합니다.

    고양 시내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직접 관람하고 구매·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장은 고양시 브랜드 상품홍보관과 고양 인쇄문화단체관 그리고 중소기업 상품관 등 3개 구역으로 꾸며집니다.

    ◇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분-경기도문화의전당 토지 '맞교환'

    경기도와 수원시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경기도 지분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수원시 토지를 맞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경기도가 6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리권을 수원시로 넘겨 '수원'이란 상징성을 살리고, 경기도문화의전당 건물이 들어선 수원시 토지를 경기도로 이관받아 복합적으로 리모텔링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재산 가치는 4천910억 원이고, 경기도문화의전당 토지 가격은 909억 원으로, 문화의전당 토지 가격만큼 지분을 수원시로 이관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 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병원' 지정

    경기도는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병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병문안 개선 선도 시범병원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2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는 시범병원 2곳에 대해 12월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내년 4월 운영평가 회의를 열어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 남양주슬로라이프대회, 30일 물의정원서 개막

    경기도 남양주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앙선 운길산역 물의 정원에서 '2016 슬로라이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물·바람·햇빛, 슬로라이프 밥상을 차리다'는 주제로 시민의 날 기념행사, 한강 걷기 및 자전거 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립니다.

    대회 기간 슬로 쿠킹·리빙·리딩·워킹 등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도 열리며 음식문화거리, 디저트 카페거리, 푸드 트럭 등도 운영됩니다.

    ◇ '제1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다음달 1일 개막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재즈축제인 가평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내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오는 3일까지 25개국 최정상급 연주자 4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재즈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크로스오버 재즈의 개척자인 미국의 오레곤 밴드도 기대를 모으고, 미국의 블루스 연주자 럭키 피터슨도 자라섬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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