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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지루할 틈이 없는 하와이 허니문

    • 2016-09-30 19:31
    하와이의 선셋이 아름답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평생에 한 번 뿐인 허니문. 시간이 멈추길 바랄만큼 1분 1초가 아깝게 느껴진다.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 로맨틱한 리조트도 좋지만 더 다양한 체험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을 어떨까?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하와이 오아후 섬이라면 시간 낭비할 틈이 없을 것. 오아후의 추천 명소를 살펴보자.

    ◇진주만 '아리조나 기념관'

    와이키키에서 공항쪽으로 약 35분 거리에 있는 진주만은 1941년 12월 7일 일본 연합 함대의 기습공격으로 격침된 아리조나 호 군함의 이름을 딴 아리조나 기념관이 있다. 미 해군의 군사력에 감탄하다가도 저절로 숙연해지는 이곳은 많은 이들의 발길과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와이마날로 비치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풍경이 환상적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와이마날로 비치

    미국 최고의 비치로 꼽히기도 했던 와이마날로 비치는 그림 같은 풍광을 자아낸다. 밀가루 같이 고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지금까지 알던 비치와는 차원이 다르다. 신혼 부부의 스냅사진 촬영지로 최적이다.

    다이아몬드 헤드가 장엄하게 펼쳐져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다이아몬드 헤드

    오아후 섬 남동 해안에 있는 화산이다. 이곳에 있는 수정을 다이아몬드로 착각한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호놀룰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헤드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낭떠러지가 발달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면 와이키키와 호놀룰루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렌트카로 여행하기 좋은 하와이(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마카푸 비치

    아름다운 섬 곳곳을 렌트카로 직접 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해안도로를 달려 마카푸 비치로 가보자. 산위에서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하와이는 여행객들을 위한 도로 표지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렌트카로 가지는 둘만의 로맨틱한 드라이브는 허니문의 백미가 될 것.

    스타 오브 호놀룰루에서 바라본 야경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스타 오브 호놀룰루

    하와이 해안과 야경을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선셋 크루즈여행이다. 스타 오브 호놀룰루라는 거대한 유람선을 타고 고급스러운 식사와 칵테일을 즐기며 하와이 전통 춤을 관람할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보랏빛 석양도 놓쳐서는 안 된다. 평생 기억될 허니문의 소중한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쿠알로아 렌치

    카네오헤 바다의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쿠알로아 렌치는 오아후 섬의 북동쪽 산중턱에 자리한 종합 액티비티 단지이다. 고대 하와이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곳으로 멋진 자연배경으로 인해 헐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와 TV쇼 등의 배경무대로 저명한 곳이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리무진 이브닝투어, 허니문 사은품, 스냅사진 촬영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하와이로의 신혼여행을 고민중이라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www.itms.co.kr)에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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