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식탐이 많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 한 아파트에서 6살된 딸의 시신을 훼손해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 양부모 B씨(30)가 진술한 내용이다.
또한, 숨진 A양은 지난달 28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집에서 17시간 동안이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인 채 심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충격적인 사건을 CCTV를 통해 살펴보았다.
입양한 딸(6살)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서 불태우고 유기한 혐의로 양부모가 긴급 체포된 가운데 3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양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경찰 호송차량으로 이송하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