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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시 소기업 판로개척 특별전 '힘내라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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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서울시 소기업 판로개척 특별전 '힘내라 청춘'

    '소기업과 청년, 시민이 함께 하는 가치소비를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 열린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우수 소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치소비 촉진을 위한 소기업 판로개척 특별전 '힘내라 청춘!' 행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양재 하이브랜드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단순 판매목적의 판촉행사가 아닌 우수 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의 행사로 진행된다.

    하이브랜드 1층 전시관에서 헬스·뷰티, 패션·인테리어소품, 아이디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시 및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발레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선인장 형태의 도자기 디퓨져를 제작하는 향기테라피 전문브랜드 '홀리고팩토리', 한의학과 식품영양학의 연구협력을 통해 만든 한차를 판매하는 '다비채', 공정무역 커피, 바오밥나무 파우더 등을 판매하는 '공정무역마을공동체협동조합', 한지소재 패션상품기업 '이어라사찬'도 눈여겨볼만 하며, 이밖에 국내원단과 자체 바느질로 순면제품을 만드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은 에코백,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기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서울시 청년마케터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켓 참여 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1만원 균일가로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가 개최일인 7일, 15시부터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와 SBA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올해 4월부터 유통전문가가 선정하는 우수상품 인증제도로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낮은 브랜드력과 신뢰도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 상품을 지원하고자 서울시가 민간전문가와 힘을 합하여 공신력있는 브랜드를 부여하여 유통·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BA 대표이사(주형철)는 "소기업 판로개척 특별전 '힘내라 청춘!'이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가치소비를 알리는 장으로,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금번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SBA(서울산업진흥원)와 CBSi 노컷뉴스, ㈜양재 하이브랜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 시작하여 8일까지 진행되며, 10:30부터 21:00까지 양재나들목에 위치한 하이브랜드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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