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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홍콩 마카오

    • 2016-10-07 14:20

    더좋은여행과 함께하는 알찬 홍콩&마카오 여행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봄 홍콩의 전경이 화려하다.(사진=더좋은여행 제공)

     

    영국령 하에 있던 홍콩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은 마카오는 뼈아픈 역사 속에서 동서양이 혼재된 이색적인 문화를 꽃피웠다. 오늘날 홍콩 마카오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는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수많은 명품 숍과 편집 숍이 즐비해 쇼핑 마니아들에게도 더없이 천국인 홍콩 마카오. 이곳의 여행 명소들을 살펴보자.

    피크트램을 타고 달려 빅토리아 피크로!(사진=더좋은여행)

     

    ◇ 빅토리아 피크

    홍콩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타이핑 산 중턱에 위치한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영국 왕족의 여름 별장지기도 했던 이곳은 홍콩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빅토리아 피크를 가는 동안 경사 각 27도 산악 기차인 피크 트램을 타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바라보는 홍콩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은 그 명성을 짐작케 한다.

    화려한 불빛이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는다.(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의 밤풍경을 테마로 한 레이저 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침사추이 빅토리아 하버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그에 맞춰 불빛이 움직여 장관을 연출한다. 홍콩하면 야경, 야경하면 홍콩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것.

    세나도 광장에서 마카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세나도 광장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인 마카오 여행의 시작은 세나도 광장이다. 현지인들에게는 만남의 장소이자 여행객들의 휴식 장소로 언제나 붐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기념품점, 크고 작은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예쁜 가게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만연한 광장을 거닐다 보면 마치 유럽의 어느 거리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성 도미니크 성당의 외관. 바로크 양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사진=더좋은여행 제공)

     

    ◇ 성 도미니크 성당

    세나도 광장의 화려한 돌바닥을 따라가면 크림 빛 외벽에 초록색 창문, 우아한 장식미가 돋보이는 성 도미니크 성당이 나온다. 도미니크수도회가 세운 17세기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1997년 새롭게 복구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복원한 뒤에는 종교예술박물관을 설치하여 아시아의 로마가톨릭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실내악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한편 더좋은여행은 오는 14일부터 15, 16일 3회에 걸쳐 신세계홈쇼핑을 통해 홍콩&마카오 2박 4일, 3박 5일 상품을 단독 선보일 예정이다. 타 상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당나라 풍의 아름다운 정원 '남연원지' 와 스텐리 호의 보물이 전시돼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보물 투어'의 일정도 함께 포함돼 홍콩&마카오의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더좋은여행(www.better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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