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경찰, CCTV 확인 중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영통구의 한 민간어린이집 여성 보육교사인 33살 A씨가 만 6세 아동 6명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머리나 목을 뒤로 밀치는 등 학대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이 어린이집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것 같다. CCTV를 확인하고 싶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3개 월 치의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아이들에게 신체적 학대를 가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성남시청 11일 경기도노인일자리 박람회경기복지재단이 11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굿모닝 경기, 시니어 新(신)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경기도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민간기업 채용 면접 부스 18개와 노인취업 상담 부스 3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업적성 검사 등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자리사업 홍보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와 노인생산품 홍보 활동 등도 진행됩니다.
◇ 경기교육청 도서관홈페이지 개인정보 4314건 노출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은 오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 4314건이 무작위로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도립성남도서관, 경기도립평택도서관 2곳에서만 무려 3291건의 개인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북부센터, 양주에 건립양주시는 오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센터는 연내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미나실, 사무실, 창업보육실 등 여성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섭니다.
양주시는 센터 건립되면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 창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과기원, 中企에 유망 사업화 아이템 44건 공개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이 오는 13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혁신클러스터협의회 기술 파트너링 포럼에서 사업화 가능한 유망기술 44건을 공개합니다.
포럼은 사업화 가능 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자와 기술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기과기원은 기술 공급자와 기업와 1:1 기술 파트너링 상담, 유망기술의 상세자료와 시제품을 전시하는 기술 전시회를 여는 등 기술이전과 협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14일까지 모집경기도가 미래 신산업으로 급성장하는 가상·증강현실, VR·AR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종합과정인 필수과정과 심화과정인 전문가과정으로 나눠 오는 14일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입니다.
필수과정을 수강하면 3개 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개별 작품을 만들 되며, 전문가과정은 6개 월 동안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실무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