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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오로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 2016-10-10 15:59

    웹투어와 함께하는 캐나다 오로라 투어

    아름다운 오로라가 쏟아질 듯 눈앞에 펼쳐져있다.(사진=오로라빌리지 사무소 제공)

     

    오로라는 태양에서 나온 전기 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결합하면서 만들어진다. 푸른빛, 붉은빛, 보랏빛 등 형형색색으로 어우러진 오로라의 아름다움은 쉽게 형언할 수 없다.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귀하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빌리지.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오로라빌리지 사무소 제공)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보자. 캐나다 오로라투어의 가장큰 매력은 98% 이상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나사에서도 인정한 캐나다 북위 62.5도 옐로나이프에서는 눈 앞 가까이에 오로라가 펼쳐지고 광활한 평지에서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는 저명한 오로라존이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빌리지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여행자가 몰려드는 곳이다. 마을은 공항에서 40분 정도 거리 넓은 평야에 위치한다. 호수가 있어 빛에 반영되는 오로라 사진을 더욱 멋지게 촬영할 수 있다.

    인디언 전통 텐트 티피에서 바라보는 오로라가 절경이다.(사진=오로라빌리지 사무소 제공)

     

    오로라 빌리지는 인디언들의 전통 주거시설이었던 티피를 모델로 만들어 졌다. 한국인 가이드, 왕복 픽업 서비스, 야식, 방한복 렌탈, 각종 기념품이 담긴 웰컴 키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옐로나이프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귀여웠던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용맹하게 달린다.(사진=오로라빌리지 사무소 제공)

     

    ◇ 개썰매 체험

    개썰매 체험은 '맛샤'라고 불리는 개썰매 조종수가 능숙하게 썰매 견을 다루며 눈이 쌓인 숲 속과 언 호수 위를 경쾌하게 달리는 체험이다. 썰매 견들의 귀여움뿐 아니라 힘차게 달리는 강한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인기만점 액티비티다.

    스노우 슈잉은 설산의 정취를 몬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다.(사진=오로라빌리지 사무소 제공)

     

    ◇ 스노우 슈잉

    스노우슈잉은 가이드와 함께 전통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스노우 슈를 신고 숲 속을 산책하는 체험이다.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직접 보고 생식하는 식물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에 선주민들이 어떻게 이 끝없이 넓은 대자연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오로라 빌리지가 포함된 캐나다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실속 있는 일정과 금액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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