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2블록 상가투시도(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 뉴타운 1구역에 조성 중인 경희궁자이의 단지 내 상가 '팰리스에비뉴'를 이달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팰리스에비뉴는 서대문에서 구파발로 이어지는 통일로 대로변 및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을 따라 약 1㎞ 길이로 들어선다.
경희궁자이 상업시설은 총 1만5795㎡(182실)로 조합원분 4502㎡(47실)와 일반분양분 1만1292㎡(135실)로 구성되며, 이번에 분양할 일반분양분 135실은 근린생활시설 2블록 4787㎡(1~2층, 47실), 3블록 4158㎡(1층, 54실) 및 판매시설 4블록 2346㎡(1층, 32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로변 입지 및 인근 편의시설(관공서, 병원, 성곽길 및 대형 오피스 등) 주변을 따라 조성되는 약 1㎞의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임차인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팰리스애비뉴는 26일에 일반분양분 135실을 공급할 계획이며, 2·3블록(103실)은 입찰방식(최고가 입찰), 4블록(32실)은 공개(확정가) 추첨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지난 4일 경희궁자이 2블록 내 1층에서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