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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엄태웅, 성매매…마사지 女 '무고'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엄태웅, 성매매…마사지 女 '무고'

     

    ◇ 엄태웅, 성매매…마사지 女 '무고'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엄씨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엄씨는 올 1월 성남의 한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엄씨를 고소한 30대 여성은 해당 마사지업소 업주와 짜고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총상금 1억 원…슈퍼맨 창조 오디션 17일 개최

    총 상금 1억 원을 두고 펼지는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들의 축제 슈퍼맨 창조 오디션이 오는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경기도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종 오디션에서는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2팀, 은상 2팀 등 총 7팀을 입상자로 선발하며, 대상 3천만 원, 금상 2천만 원, 은상 1천만 원, 동상 5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시상금 등이 주어집니다.

    ◇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가동

    경기도가 청탁금지법 시행에 맞춰 결성한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가 제약산업 청렴 문화 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 회원 21명은 오늘 화성 향남제약산업단지를 찾아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보용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는 경기도와 산하 16개 공공기관, 한국투명성기구 등이 결성한 민·관 합동기구입니다.

    ◇ 안산·화성 5개 해역 70ha 인공어초 설치

    경기도가 안산과 화성일대 5개 해역 70ha에 일명 물고기 아파트라 불리는 인공어초를 설치했습니다.

    올 해에는 안산시 풍도 남쪽 2개 해역, 화성시 입파도 해역, 도리도 해역, 도리도 북서 해역 등 총 5곳에 설치됐으며, 모두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인공어초는 수산 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 빈 무기고 '공동체 쉼터'로 탈바꿈

    무기고로 사용되다 방치돼 있던 창고가 공동체 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용인시는 오늘 처인구 이동파출소 옆에 있던 33㎡ 규모의 무기고를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주민 안전을 지키는 안심허브 쉼터로 개조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기고는 올해 초 군부대로 이전하면서 방치돼 있었으나 용인시가 이곳에 TV와 커피머신, 책 등을 비치해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경기교육청, 학생 자살 예방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자살 예방 프로그램 '캔들(CANDLE)'을 개발해 운영합니다.

    캔들은 생명 지킴이를 양성해 비슷한 성장 과정을 지닌 또래들에게 있을 수 있는 자살징후를 발견·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오늘과 29일 광명에서 시범적으로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또래 생명 지킴이 교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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