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인천 송도에서 전세계 50여개국 우수 Global Staff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Global Sta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대우의 Global Staff는 전세계 100여개의 네트워크를 가진 포스코대우 해외 법인∙지사에서 근무하는 현지직원들로 해당 지역에 대한 우수한 식견과 사업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비즈니스 첨병으로 불린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회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조직별신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이번 회의는 회사의 중장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한 축이 될 신사업 발굴을 위해 Global Staff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중요한 자리"라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전략 사업을 집중 육성해 회사가 한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각 지역에서 한 마음 한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