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사진=KBS 제공)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는 17일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조우종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나라 운동본부' '여유만만' '연예가중계' '조우종의 왈가왈부' '무한지대 큐' '일요스포츠 중계석' 등 다양한 예능·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FNC엔터는 "조우종은 예능과 스포츠에서의 재능을 더욱 살려 경쟁력 있는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FNC엔터에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김원희, 문지애, 이세영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