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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019년말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오픈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2019년말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오픈

     

    ◇ 경기도, 2019년말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오픈

    다양한 관상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오는 2019년 경기도 시흥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한국관상어협회 등과 손잡고 시흥시 시화MTV 상업부지에 '관상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마파크는 한국관상어협회가 2만3천여㎡ 부지에 700여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경기도는 조성 사업과 운영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 고양시, 28일 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잡 콘서트'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잡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존, 미래일자리탐색존 등이 마련돼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과 취업전략 수립 등을 지원합니다.

    채용존에서는 수도권 소재 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공채상담존에서는 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성공적인 입사전략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 '임진강 하류 홍수 예방'…한탄강댐 다음달 준공

    임진강 하류 홍수 예방을 목적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경계에 건설 중인 한탄강댐이 다음 달 완공돼 가동에 들어갑니다.

    한탄강댐은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시흥리를 잇는 높이 83.8m, 길이 694m, 총 저수량 2억7천만t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댐입니다.

    총 저수량 규모 면에서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비해 임진강 상류에 건설한 군남댐의 4배로, 팔당댐보다도 약간 큽니다.

    ◇ 경기도, 가을 맞아 자전거길 155.6㎞ 안전점검

    경기도는 지난달 8일부터 남양주와 여주 등 6개 시·군 자전거길 155.6㎞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47곳을 정비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로 바닥이나 시설 파손, 안내표시나 표지판 등 안전시설 미설치, 휴게소 등 편의시설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예산과 시간 문제로 아직 정비하지 못한 18곳에 대해서는 안내표지판 등 임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보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 100억 원대 가짜 경유 제조해 유통시킨 일당 검거

    100억원대 가짜 경유를 제조,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가 110억원 상당의 가짜 경유 905만 리터를 제조한 뒤 전국 12개 주유소에 판매한 혐의로 28명을 검거해 총책 50살 최 모 씨 등 10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위조 방지용 식별제를 제거해 경유와 섞거나, 해외 경유를 세금이 붙지 않는 정제유로 위장 수입한 뒤 바이오디젤 등을 혼합해 가짜 경유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과천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35명 모집

    경기도 과천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35명을 모집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투자사업입니다.

    모집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자, 또는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입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개월간 매달 4회를 받을 때는 1만5천200원을, 2회를 받을 때는 7천600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용인 '백암순대' 175m 세계 기네스 기록 깬다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2~23일 태교를 주제로 열리는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의 음식문화축제 행사에서 '백암순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순대 만들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합니다.

    현재 세계 기네스북에는 스페인에서 2013년 만든 175m짜리 순대가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페스티벌 첫날인 22일 200명의 용인시민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모여 200m 길이의 순대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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