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흑인 교계 지도자 40여명을 초청해 환영 오찬을 가졌다.
환영 인사를 전한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필라델피아 침례교회 러스크 헐버트 후버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한인교회협의회'측은 "1992년 LA폭동 이후, 한인과 흑인 사이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흑인 교계 지도자들의 한국방문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