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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6일 운영위 열어 '우병우 고발' 논의

국회/정당

    여야, 26일 운영위 열어 '우병우 고발' 논의

    21일 여야, '국감 증인 출석 거부' 우병우 고발합의 후속조치

    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오는 26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고발을 논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우 수석 고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를 열기로 합의했다.

    지난 21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석요구에도 우 수석이 국회 운영위가 정한 최종시한인 4시 30분까지 출석을 거부하자 새누리당 정진석,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우 수석을 고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은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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