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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올해안에 영토 10개국으로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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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 올해안에 영토 10개국으로 넓어진다

    러시아·태국·말레이서 연내 출시

     

    삼성페이가 올해안에 태국과 러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출시돼 영토가 10개국으로 넓어진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페이먼트∙금융 서비스 컨퍼런스인 머니20/20에서 삼성 페이를 올해 내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3개국에 출시해 총 1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 7개 국가에서 출시됐으며 1주년을 맞은 8월 현재 국내 누적 결제 금액 2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삼성은 또 국내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삼성 페이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도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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