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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 온천여행 완전 정복

    • 2016-11-01 16:43

    재패니안 추천 이사카와현 온천, 맛집, 료칸

    이사카와현에 위치한 와쿠라 온천마을(사진=재패니안 제공)

     

    갈수록 낮아지는 체감온도에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활동량이 적어 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는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긴 겨울 시간을 내 여행을 떠나보자. 겨울에는 두말할 것 없이 뜨끈한 탕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여행이 적격이다. 온천 여행지라면 역시 이웃나라 일본이 대번에 떠오른다.

    일본은 활발한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일찍이 온천문화가 발달했다. 온천이 비싼 여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대중목욕탕 가격과 비슷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일본의 온천마을은 어디일까? 가볼만한 온천탕부터 먹거리, 머무를 료칸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살펴보자.

    이사카와현에 위치한 와쿠라 온천마을은 1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녔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와쿠라 온천의 수질은 이사카와현 지역 사람들부터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공중온천탕 소우유에서 원천100%의 온천욕을 대중목욕탕 가격에 즐길 수 있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와쿠라 온천마을의 '소우유'는 2011년 리뉴얼 오픈해 밝은 외관과 아름다운 내부를 자랑하는 공중온천탕이다. 이곳에서는 원천 100%의 유명 온천을 일본 대중목욕탕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명성이 자자하다. 추운 겨울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뜨끈한 온천탕에 들어가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미토네의 해산물덮밥, 푸짐한 해산물이 종류별로 들어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양질의 해산물이 많이 나는 이사카와현은 신선한 해물요리가 발달했다. '미토네'는 이곳의 유명 맛집으로 해산물덮밥을 주 메뉴로 한다.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올린 덮밥은 종류가 다양하고 맛 또한 훌륭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

    와쿠라 온천 카가야는 고급스러운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재패니안 제공)

     

    이사카와현 와쿠라 온천 지역에는 지상 20층, 약 1,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급 료칸이 있다. '와쿠라 온천 카가야'는 고급 온천 료칸으로 여행신문사가 주최하는 '프로가 선정하는 일본의 호텔, 료칸 100선' 종합부문 32년 연속 1위 수상에 빛난다.

    일본의 사계 변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일본풍의 정서가 가득한 료칸이다. 관내에는 계절을 알리는 꽃들이 만발하며 와지마누리, 구타니야끼, 가가유젠등 전통 공예품이 노토지의 한때를 연출하고 있다. 대욕장에서는 눈앞에 펼쳐지는 온화한 나나오만의 경치를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와쿠라 온천에 왔다면 반드시 이곳에 머무르기를 추천한다.

    한편, 일본여행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에서는 와쿠라 온천 마을 뿐 아니라 일본 본토에서 알아주는 유명 온천 여행 상품이 준비돼 있다. 자유여행은 물론 맞춤여행도 가능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일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재패니안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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