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Xbox)가 15만달러의 상금을 내건 자동차 레이싱 게임 대회인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시즌2'를 개최한다.
MS 엑스박스는 7일(미국 현지시간) 총상금 15만달러(약 1억7천만원)를 내건 역대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포르자 레이싱 시리즈인 '포르자 호라이즌 3'와 '포르자 모터스포츠 6'를 통해 개최되며 모든 레벨의 게이머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엘리트 시리즈와 레크리에이션 시리즈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며 100여개의 다양한 상금 이벤트와 함께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광활한 호주 오프로드를 배경으로 오는 13일부터 펼쳐지는 이번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에게는 고른 기회를 위해 '포르자 호라이즌 3'의 호라이즌 에디션 차량과 2017 포드 GT 호라이즌 에디션 차량이 독점 제공된다.
ESL 공식 웹사이트와 포르자 모터스포츠 트위치와 빔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11일 펼쳐지며 역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시즌2' 참가 등록은 오늘부터 ESL 공식 웹사이트(https://play.eslgaming.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