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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더 강하게 두드린다

IT/과학

    LG, 美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더 강하게 두드린다

    빌트인 냉장고에도 두드리면 불 들어오는 노크온 적용

    LG전자

     

    LG전자는 최근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가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인 'LG 스튜디오(LG STUDIO)'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빌트인 냉장고와 싱글∙더블 월오븐(Wall Oven), 가스∙전기 쿡탑,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총 7종이라고 LG는 소개했다.

    빌트인 냉장고와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등 4종으로 구성된 패키지 가격은 1만 6천 달러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 디자인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코팅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다. 고풍스러운 주방, 모던한 느낌의 주방 등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고 LG는 덧붙였다.

    LG는 이번 신제품들은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 보다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에 '노크온'기능을 추가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빌트인 냉장고에도 확대 적용했다.

    사용자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의 냉장실 오른쪽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에 조명이 켜지면서 냉장실 안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는 조명이 꺼져 내부가 보이지 않아 깔끔하다고 LG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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